
이름도 이뻐라 moon bar. 낮 투어를 마치고 호텔에 돌아와 루프탑바를 가기 위해 다시 새단장을 했다. 그랩 기사님이 도착하시는 동안 찍은 사진들. 숙소에서 20여분을 달려서 도착. 하루 반동안 경험한 방콕의 분위기와는 매우 다른 분위기의 사람들과 장소가 우리를 기다렸다. 하루동안 상류층과 하류층의 삶을 경험한다고 농담삼아 웃었다. 그런데 정말 방콕 문바의 칵테일 한잔의 가격은 3만원 정도를 호가했다. 웬만한 우리나라 호텔 바 가격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비싼 것 같았다. 내가 체감하기에도 비싼 가격인데, 현지 물가를 고려하면 얼마나 큰 금액일까.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이 외국인이였고, 여행객들이었다. 한국인도 더러 보였고. 칵테일 한잔의 가격이라기 보다는 정말 돈주고 살 수 없는 야경을 칵테일 값..

아침이 밝았습니다. 체크인할때 high floor& good view 달라고 했도니 캬~소리나오는 뷰로 내어주심! 굿꿀모닝이였따 다양한 조식 메뉴를 다 먹진 못했지만(사진은 과일위주로 찍어찌만, 조식 종류 되게 많고 매일 바뀌어서 만족도 상!) 대충 맛난거 골라 먹고, 우리는 7시 50분까지 숙소 앞 아속역 맥도날드에서 투어 집결이라 서둘러 밥먹고 그곳으로 향했다. 오늘은 코끼리 투어에 맞게 오늘 우리 셋은 코끼리 바지로 시밀러룩 맞츔 ㅋ_ㅋ 맥도날드 앞에서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시는 태국 가이드분께 이름을 말하고, voucher를 보여드리면 아래와 같은 봉고차에 탑승하게 된다. 겉으로 보기는 낡은 봉고찬데....내부는 반전 오져따리 강남 클럽가는 vip 리무진인줄~ 뒤에 큰 스피커도 있던것같은뎈ㅋㅋㅋㅋㅋ..

타이틀을 카오산 로드(1)이라 적은건, 3박 4일의 3번동안의 nightlife 중 2일은 카오산로드를 택했기때문 후편은 곧 나와여 (1편은 젓흐트 에피타이저일뿐) 네이버에 방콕 카오산로드 푸팟퐁커리를 쳤더니 족포차나가 연관검색어에 떠서 아무생각 없이 구글맵에 목적지로 찍고 향했다. 왼쪽 사진은 가는중에 찍은 야경.. 이뻐ㅠㅠ 우리가 내린 쪽에서는 골목골목사이를 헤집고가야 나오는 곳이였는데 골목골목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해는 졌지만 너무 늦지도 않은 시간이라 약 8시정도.. 딱 그때의 감성이 좋았따. 도착하니 맛있게 먹고 신이난 힙스터 외국인들 무리가 사장님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시끄럽게 인사를 하고 사라졋다. 늒힘이 왓다 오 여기맛집&분위기 린정따리린정따인 곳인갑다. 택욱 맥주 창이랑 레오도 같이 시..

편히 마사지를 받고 노곤한 몸으로 호텔로 들어오기 전에! 배가고파서 근처에 있는 음식점에 갔다. 일반 음식점이지만 음식점 바로 앞에서 길거리 음식도 팔면서, 지나가는 손님, 들어오는 손님 둘다 잡으려고 열일중인 음식점이였다. 태국!하면 빼놓을 수 없는 팟타이랑, 솜탐이랑, 모닝글로리 볶음을 시켰다. 맛은 별 세개정도..! 아냐 너무짜네 별 세개 반정도! 낫배드엿고, 먹을만했다. 근처 맛집 알아보기 귀찮고, 배는 고픈 우리에게 딱 적합한 선택이였던 것 같다. 후루룩 점저 '혹은 간식이라 부름 ㅎ' 를 해치후고, 호텔 쳌인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왔다. 사실 새벽 6시에 방콕에 랜딩하고 바로 숙소에 쳌인하고 싶었지만 7am 기준으로 쳌인을 원하면 15만원이라는 추가요금이 발생한다고 하여..포기하구 땡볕에서의 ..

왕궁투어를 마치고 더븐 몸을 더 덥게 따숩게 chill-ex하고자 마사지를 받으로 총총가따 택시아저씨가 내려주셔서 도착한 이곳은 천국! 여행모토가 1일 1마사지를 받는 것이라, 하루는 좀 좋은 곳에서 받기로 해서 예약한 곳이 바로 디바나스파! 7만원정도에 2시간 마사지를 받았는데 몸 녹는줄...게다가 왕궁투어로 지친 몸에 꿀바르는 느낌...캬 넘 행복했오 다만, 마사지샵 문을 여는순간 한국인의 천지라 죠큼 당황스럽.. 등파진 빨간 관종 원피스를 입은 내 등이 민망해지는 순간 ^^; 여행가서 한국인 만나면 왜그로케 관찰력이 뿜뿜터지나몰라 나도 그렇고 상대방도 그러코 특히 또래 만났을때; 헤헤.. 스파 시작전에 이렇게 이쁜 곳에서 기다리는 동안 차를 주세요. 시원하고 달달하고 맛있어서 친구가 사고싶어했는데 ..

방콕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 방문이다. 작년은 작년 나름대로의 즐거운 경험에, 처음으로 재방문 의사가 생겼던 국가였다. 지금은 3박 4일 누구보다 잘 놀고 와서 장염에 걸려버려찌만..넘나 조아버려따 인생 최고의 여행지라 해도 과언아님 ! 일단, 친구들이랑 신라 면세점 쇼핑 지려꾸요. 평소 면세 쇼핑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닌데, 같이 가는 친구 중 한명이 과소비를 해서 거짓말 조금 보태서 내 다리만한 쇼핑백을 받았다. 신기해서 인증샷찡~(회사 임직원 할인 및 적립금 찬스로 되게 저렴하게 getget! 면쉐만쉐)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친구 중 한명이 핸드폰을 잃어버린걸.. 그것도 뱅기 탑승 시간에 핸드폰 없어진걸 알아버려서 울고 뛰고 난리도 아녔다. 힝..보딩전에 맥주 한잔 하자고 기분좋게 클라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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