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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히 마사지를 받고 노곤한 몸으로 호텔로 들어오기 전에! 배가고파서 근처에 있는 음식점에 갔다. 일반 음식점이지만 음식점 바로 앞에서 길거리 음식도 팔면서, 지나가는 손님, 들어오는 손님 둘다 잡으려고 열일중인 음식점이였다.

태국!하면 빼놓을 수 없는 팟타이랑, 솜탐이랑, 모닝글로리 볶음을 시켰다.

맛은 별 세개정도..! 아냐 너무짜네 별 세개 반정도! 낫배드엿고, 먹을만했다.

근처 맛집 알아보기 귀찮고, 배는 고픈 우리에게 딱 적합한 선택이였던 것 같다.

 

후루룩 점저 '혹은 간식이라 부름 ㅎ' 를 해치후고, 호텔 쳌인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왔다. 사실 새벽 6시에 방콕에 랜딩하고 바로 숙소에 쳌인하고 싶었지만 7am 기준으로 쳌인을 원하면 15만원이라는 추가요금이 발생한다고 하여..포기하구 땡볕에서의 왕궁과 꿀같은 마사지를 받고 숙소에 컴백해따.

막상 들어보면 힘들것같은데 거지체력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안피곤햇듬..!!  이날 저녁때 친구들이랑 얘기하다가 ㅋㅋㅋ 오늘 하루 개빡시게 3일처럼 보냈다며 왕궁다녀온게 오늘 오전이엿냐며 종알종알 ㅎ_ㅎ 믿기지가 않았음..그만큼 일상생활에서의 하루하루가 빡빡하지않고 활기차지 않게 보내서 그런거게찌.. 반성

 

 

한명씩 늘어가는 재미샷~

마사지를 받고 노곤해진 몸과 녹아버린 얼굴 다시 팡팡 두드려서 뽀야케하고 (1일 최소 2메컵; 맥스 3매컵쥄) 호텔 수영장으로 궈궈했다. 여러가지 수영복을 챙겨왔건만 맘에 드는게 하나두없어 친구 수영복을 빌려입고 가따능~팅구야 곰하워

기억하기로 호텔의 5층인지, 6층인지가 pool이였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높았당!!

자 다시 셀카 탐왔고요..사진 한 몇백장은 찍은 것 같은뎅 헤헷.. 글반 사진반; 

친구 중 한명이 최근 수영을 배우러다니더니, 물개가 되서 나타나따

수영을 배워보려했건만 매번 그러타시피 역시 실풰. 잠수놀이나 하고 놀아따

오후가 되니, 조금씩 추워져서 급히 옷매무새를 다듬고 호텔로 올라가서 샤워하고 다시 화장을 하고 우리의 뜨거훈 밤을 향해 외출을 하러가따

 

 

 

 

 

 

ps. 아니 이게뭐람. 포즈 취하거 잇는데 바람때문에 수영복이 날라가소 요상하게 생겨벌임